초기 기획 및 제안은 현재 메인기획&PD를 맡아주고 계신 양다현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퍼즐 게임 외에 좀 더 새로운 규칙을 가진 퍼즐 게임을 만들고 싶었고,
큐브처럼 하나의 상태가 바뀌면 또다른 곳의 상태가 특정한 규칙에 따라 바뀌는 식의 규칙을 이용해
유저가 그것을 이해하고 활용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게임을 만들어보고자 하였습니다.
기본적인 규칙을 정립한 뒤 간단한 데모 버전을 만들어 현재의 팀원들에게 공유하니 반응이 좋았고 그대로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모습이 조금 달라졌지만 원래는 정육면체 모양으로 된 실험실을 탈출하는 게임이었습니다.
거기서 정육면체(큐브)와 실험실(랩)을 따와 큐브랩으로 짓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모쪼록 D.D.와 해님이와 함께 좋은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팀원들도 풀기 어려워하는 퍼즐이 몇 있었어요.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