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상 속의 하늘섬을 찾던 피노는 정체불명의 생명체에게 습격을 받아 하늘섬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피노는 파란 하늘이 멋진 ‘이피로스’와 무더운 밀림 ‘이오’, 밀밭들과 버섯으로 가득한 ‘테살리아’, 괴물이 살고 있는 ‘크레타’까지 다양한 섬을 탐험하며 세계에 빠져들게 됩니다. 고장난 비행기를 고치고 괴물을 무찔러 피노가 무사히 집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기획팀 3명, 그래픽팀 12명, 프로그래밍팀 3명으로 이루어진 팀 올림포스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3학년 졸업 작품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결성된 팀입니다.
팀명은 하늘섬을 만드는 개발이 마치 세상을 창조해는 신들과 비슷하다고 생각해 '올림포스'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팀원들과 각각의 능력을 지닌 올림포스의 신들, 우리 좀 닮지 않았나요?
1년동안 개발한 '하늘섬' 게임은 멀티로 시작해 싱글로 끝나는 기나긴 여정을 거쳐왔습니다. 어렵게 만든 작품인 만큼 '하늘섬'이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기억 되었으면 합니다.
'하늘섬'을 개발한 저희만큼 유저 분들도 하늘섬에서 즐긴 모험이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