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전 투 다이닝”은 ‘수집과 요리를 통해 세계를 회복한다’는 컨셉의 타이쿤 × 어드밴쳐 게임입니다.
모든 맛의 근원인 ‘라자’가 창조한 맛의 세계가 ‘공허’에 의해 붕괴되고,
괴물로 변한 식재료들만이 남은 세상에서, 다시 태어난 어린 라자가 고대 기계 ‘코어’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잃어버린 ‘맛의 정수’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DUNGEON_TO_DINING]를 개발한 '낙타는 상어를 알까' 팀입니다.
학기에 팀원 모두 많은 노고를 겪고 2학기부터 새로운 마음, 새로운 팀으로 개발을 시작했기에 절대적인 개발 시간이 부족했고 수많은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하지만 기획팀은 재미있는 게임을 구축하고, 프로그래밍팀은 기획과 그래픽의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며, 그래픽팀은 눈을 즐겁게 하는 비주얼로 게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각자의 역할에 헌신해주었습니다. 19명 팀원 모두의 노력 덕분에 무사히 '크로니클' 졸업 작품전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 아니라 꺾이든 말든 묵묵히 해 나가는 정신.
그게 저희 게임을 만들어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정말 정신없이 그리고 하루도 빠짐없이 달려온 팀이기에
게임엔 부족함이 있더라도 자랑스러운 팀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저희 팀이 달려온 발자국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추후 개발 또한 고려하고 있답니다.
이번 졸업 작품전을 발판 삼아 더 나아갈 '낙타는 상어를 알까' 팀에게 많은 관심과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