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소개
"완다와 거상을 따라 만들 수 있을까?"
졸업 작품인 만큼 특이한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Strange ONE의 시작은 완다와 거상을 따라 만들어보는 것이었습니다. 보스와 맵 사이에 일어나는 패턴 기믹을 풀어내는 플랫포머 게임의 구조를 전투로 느껴지게 포장한 경험을 좀 더 빠르고 정신없는 런앤건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했고, 이 개발 과정의 끝에 지금의 Strange ONE이라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이미 어려운 길이 될 것이라는 걸 직감하고 모두가 앞날이 고단함을 알고 있는 상태로 모였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잔뜩 개발을 추구하자는 의미를 담아 게임을 '왕창' 만들자 해서 왕창단(KingSpear CLAN)이 되었습니다. 왕창단원들은 모두 조금이라도 더 나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 한발 한발 나아간 한 명의 개발자들입니다.
Strange ONE을 플레이하고 또한 KingSpear CLAN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짧은 시간이라도 플레이에 몰입하고 즐길 수 있었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한 명의 개발자로서 계속 정진해나갈 왕창단 인원들의 앞날을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